창녕군, 생활쓰레기·영농폐기물 불법소각 근절 총력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 지역 만들기에 주민 동참 당부”

폭염에 따른 산불 및 미세먼지 발생 예방을 위해 불법소각 집중 지도·단속

김성훈 기자
2026-08-14 11:47:49




창녕군, 생활쓰레기·영농폐기물 불법소각 근절 총력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 지역 만들기에 주민 동참 당부” (창녕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가뭄과 폭염으로 대기와 토양이 건조해지면서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으로 산불 발생 위험과 미세먼지 발생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주민 동참 홍보와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영농부산물과 폐비닐,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노지에서 태우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불법소각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다량의 미세먼지와 유독가스를 배출해 대기를 오염시키고 주민 건강을 위협한다.

이에 군은 읍면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불법소각 행위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히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마을방송과 전광판, 현수막, 이장 회의 등을 통해 불법소각의 위험성과 올바른 폐기물 배출 방법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영농 과정에서 발생한 폐비닐과 농약 용기 등은 지정된 마을 공동집하장에 품목별로 분리해 배출해야 하며 일반 생활쓰레기는 규격 종량제 봉투에 담아 정해진 요일에 배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불법소각은 나와 이웃의 안전을 위협하는 명백한 불법 행위”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