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8. 15.(토) 오전 10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 1,000여 명 참석

김성훈 기자
2026-08-14 08:02:25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8월 15일 오전 10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도내의 애국지사 유족, 광복회원, 보훈·기관단체장, 국회의원, 도의원 등 900여명의 도민들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뜻을 기린다.

경축식은 △사전공연 △국민의례 △기념시 낭송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경축식에서는 독립유공자 이종엽님과 최윤호님에게 대통령표창이 추서돼 유족에게 전수된다.

이종엽님은 1938년 춘천군 신북면 천전리에서 비밀결사 오정촌경로회 조직에 참여해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활동을 하다 체포되는 등 독립에 기여했다.

최윤호님은 1919년 경북 대구부 계성학교 4년 재학 중 일본 식민통치에 반대하는 만세시위에 참여하다 징역 및 집행유예를 받는 등 독립에 기여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광복의 의미를 보다 가까이에서 되새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박용만 선생 등 강원지역 출신 독립유공자 20인의 AI복원 초상화 사진전을 비롯해 무궁화·태극기 포토월과 무궁화 분화 전시가 진행된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이름조차 제대로 남기지 못한 수 많은 선열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독립유공자 한 분 한 분의 삶과 뜻을 기억하고 그 숭고한 정신이 다음 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강원특별자치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