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기자회, 포항 취약계층에 200만원 상당 선풍기 기탁

기록적인 폭염 속 냉방 취약가구 지원 위해 선풍기 기부

기자
2026-08-13 15:47:50




경북기자회, 포항 취약계층에 200만원 상당 선풍기 기탁 (포항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기자회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포항시는 지난 12일 경북기자회가 200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선풍기는 포항시 29개 읍·면·동에 배치된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냉방 여건이 취약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북기자회는 2022년 포항기자회로 출범해 2023년 경북기자회로 확대된 언론인 모임으로 현재 21명의 기자가 활동하고 있다.

경북기자회는 그동안 명절 백미 기부와 해외봉사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용품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권영대 경북기자회 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소외된 이웃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을 실천하며 언론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관심을 가져주신 경북기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선풍기는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