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026 을지연습... 실전형 대응훈련 전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국가위기 대응능력 강화

김성훈 기자
2026-08-13 14:54:11




통영시, 2026 을지연습.. (통영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위기관리 및 국가총력전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6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을지연습에 앞서 지난 11일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을지연습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했다.

12일에는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설치 운영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본격적인 연습준비에 돌입했다.

을지연습 기간에는 전시·재난 등 국가비상사태를 가정한 다양한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오는 20일에는 전국적으로 민방공대피훈련이 실시돼 차량통제 및 시민들의 대피요령 숙지와 비상시 행동요령을 점검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비상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오는 21일에는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에서 국가 중요시설 드론테러 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드론을 이용한 국가중요시설 테러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간 초동조치, 상황전파, 주민보호, 시설방호 및 테러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된다.

강석주 통영시장은“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군·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통합 대응능력을 한층 높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을지연습은 국가안보와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비상대비훈련”이라며“시민 여러분께서는 민방공 대피훈련 등 연습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훈련 기간 중 다소 불편한 사항이 있더라도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