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천주교 국가유산 연계 ‘칠곡 스페셜 소울스테이’ 성료

김경환 기자
2026-08-12 14:22:02




칠곡군, 천주교 국가유산 연계 (칠곡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은 국가유산청의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인 생생국가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천주교 국가유산을 연계한 ‘칠곡 홀리데이’특별 프로그램인 ‘칠곡 스페셜 소울스테이’를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칠곡 홀리데이’는 칠곡군의 천주교 국가유산을 활용해 휴가와 방학을 의미하는 ‘Holiday’ 와 거룩한 하루를 뜻하는 ‘Holy Day’를 결합한 이름으로 칠곡군이 보유한 독보적인 천주교 국가유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국가유산 활용사업이다.

소울스테이 프로그램은 수도원 곳곳을 둘러보며 수도원의 역사와 천주교 문화유산에 대한 해설 외에도 수도사와 함께하는 수도원 투어, 색유리화 만들기 체험, 한티가는길 걷기, 칠곡의 관광지를 둘러보는 칠곡밤마실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종교와 관계없이 천주교 국가유산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날에는 수도자와 참가자들이 함께 2박 3일간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차담시간을 가지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서울에서 참가한 한 참가자는 “수도원이라는 특별한 분위기와 문화영성센터의 건축 공간이 인상적이었고 2박 3일 동안 일상에서 벗어나 평안함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여름휴가였다”며 “왜관수도원과 가실성당은 알고 있었지만, 칠곡군은 잘 몰랐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한번 찾고 싶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칠곡군의 천주교 국가유산이 가진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누구나 편하게 찾아오고 오래 머물고 싶은 칠곡만의 소울스테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국가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칠곡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