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의 섬 남해’로 군민의 삶을 꽃피워 나갑시다

류경완 군수, 직원정례조회에서 민선 9기 비전 직접 설명

김성훈 기자
2026-08-12 12:31:46




“‘정원의 섬 남해’로 군민의 삶을 꽃피워 나갑시다” (남해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류경완 남해군수가 12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8월 직원정례조회에서 민선 9기 군정 목표인 ‘삶이 꽃피는 정원의 섬, 남해’를 실현하기 위한 구상을 직접 발표하며 전 직원 협업의 필요성을 독려했다.

류경완 군수는 먼저 ‘정원의 섬’ 이라는 의미에 대해 “남해군 전체를 하나의 정원처럼 가꾸고 남해의 최대 강점 중 하나인 천혜의 자연환경을 더 아름답게 가꾸어, 궁극적으로는 군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식물 자원의 생산·유통, 전문인력 육성 공간, 연구기관, 관광 편의시설 등을 갖춘 대형 거점 정원을 조성하는 한편 각 지역별·시설별 테마 정원을 10개 읍면 전역에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류경완 군수는 “남해를 대표하는 관광지와 이순신 바다공원, 유배문학관 등 기존 시설에 정원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섬이정원, 토피아랜드 등 민간정원을 더욱 활성화하는 한편 거점공원과 지역별 테마 공원을 하나로 연결시켜야 한다”며 “각각의 정원을 지역별 특성에 맞게 산림·치유·체험·반려동물·가족·어린이 등의 주제로 특색 있는 공간으로 차별화한다면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매력도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류경완 군수는 ‘정원의 섬 남해’를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동참 의지와 직원들의 협업과 창의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류경완 군수는 “이제 본격적으로 거점 정원 조성 지역을 물색하고 각 지역별 테마 정원 구상을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며 “한 부서 특정 직원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전 부서가 동참할 수 있는 소통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군민들께서 정원의 섬을 조성하기 위한 의지를 가지고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제반 환경을 발빠르게 구축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이 정책에 잘 스며들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류경완 군수는 이날 △남해안 시대 성장의 중심 △자연에 머무는 휴양도시 △모두가 누리는 사회복지 △지속가능한 자립경제 △군민이 함께하는 소통행정 등 군정 5대 방침을 설명했으며 주거·교육·돌봄·의료 등 군민 삶과 직결된 여러 정책이 좀 더 실질적인 효능감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개편과 지원 강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류경완 군수는 “우리 남해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품고 있고 매력적인 정원이 될 수 있는 공간이 곳곳에 펼쳐져 있다”며 “정말 군민들의 삶에 꽃이 필 수 있는 남해로 한 단계 더 격상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소통 의지가 절실한 시점”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