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남해군농어업회의소, 정책간담회 개최

‘정원의 섬 남해’농업 발전 방향 논의

김성훈 기자
2026-08-12 09:32:44




경상남도 남해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남해군농어업회의소와 농업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농업 현장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지역 농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류경완 남해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과 남해군농어업회의소 임원진 및 농업단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해 기후변화, 농촌 인력난, 농업 생산기반 및 유통시설 개선 등 지역 농업이 당면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농어업회의소는 농업·축산 경쟁력 강화, 농어촌 인력난 해소 등을 중심으로 정책을 제안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벼 항공방제 확대, 농업 생산기반 정비, 밭작물 관수시설 및 지하수 개발 등이 제시됐다.

또한 ‘보물섬남해한우’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시금치·고사리·단호박 등 지역 특화작목에 대한 맞춤형 지원 확대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농산물 유통·저장 기반 개선을 위한 시설 확충과 노후시설 개선을 건의했으며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공공형 인력 중개 확대, 외국인 근로자 전용 숙소 마련 등을 제안했다.

농어업회의소 류창봉 회장은 “현장의 어려움과 발전 방향에 대해 남해군과 직접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경완 남해군수는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농업이 꽃피는 ‘정원의 섬 남해’를 함께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