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10일 괴화마을 정갑석씨의 농가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정갑석 씨의 농가는 지난 4월 하순 무렵 조기 모내기를 한 이후 약 100일 만에 수확의 결실을 맺었다.
이날 수확한 벼는 극조생종인 ‘빠르미’품종으로 생육기간이 짧아 일반 벼보다 이른 시기에 수확할 수 있어 조기 출하와 농지의 효율적인 활용에 유리한 품종이다.
특히 올해는 장기간 이어진 폭염과 높은 기온으로 벼 생육에 어려움이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농가가 벼의 생육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정성을 다해 재배한 결과, 안정적인 수확의 결실을 맺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창진 남상면장은 “계속되는 폭염 등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의 땀과 정성으로 올해 첫 수확의 결실을 맺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상 여건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상면은 이번 벼 수확을 시작으로 벼 생육상황과 품종별 수확 시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수확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