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개최

민‧관 합동 점검 및 재해 예방 실전 모의훈련 실시

김경환 기자
2026-08-11 09:00:19




김해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개최 (김해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지난 10일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옥외광고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여름철 태풍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옥외광고협회 김해시지부 지해승 지부장과 회원, 김해시 도시디자인과장 및 직원 등 40여명 이 참여해 민·관이 함께 옥외광고물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현장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강풍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간판 추락·전도 등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불법·노후 광고물에 대한 자율정비를 유도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김해시청을 출발해 부원동 도심 일원을 중심으로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과 광고주를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단순한 홍보에 그치지 않고 실제 태풍으로 인해 위험 간판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응 모의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위험 광고물 발견부터 현장 확인, 위험요인 판단, 안전조치 및 관계자 간 상황 공유 등 일련의 대응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진행해 긴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높였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태풍과 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대비해 노후·위험 간판에 대한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광고주와 건물주가 자율적으로 안전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옥외광고협회 등 민간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김해시 도시디자인과장은 “옥외광고물 안전사고는 작은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조치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과 모의훈련을 통해 민·관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시민과 광고주들의 자율적인 안전점검 참여를 적극 유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