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읍 주민자치회 제5회 주민총회 및 발표회 성황리에 마쳐

주민 등 200여 명 참여, 2027년 맞춤형 사업 ‘상림 힐링 맨발 축제’ 선정

김성훈 기자
2026-08-10 17:18:44




함양읍 주민자치회 제5회 주민총회 및 발표회 성황리에 마쳐 (함양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함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주민과 기관·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함양읍 주민총회 및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상호 부군수, 권대근 경남도의원, 임채숙 함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해 주민자치 활성화에 뜻을 함께했다.

1부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보고를 시작으로 2027년 사업계획 설명, 주민 의제 발표와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이어 주민투표를 통해 ‘상림 힐링 맨발 축제’ 가 2027년 함양읍 주민자치회 맞춤형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상림 힐링 맨발 축제’는 함양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맨발걷기와 스트레칭 등 건강 프로그램을 비롯해 주민 참여 공연과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군민과 방문객에게 건강 증진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상림공원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진 2부 발표회에서는 노래교실, 요가교실, 하모니카, 실버에어로빅,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총 15개 프로그램의 작품 전시와 무대 발표가 펼쳐지며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함양읍 관계자는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의제를 제안하고 투표를 통해 사업을 결정하는 뜻깊은 주민 참여의 장”이라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선정된 ‘상림 힐링 맨발 축제’ 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