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장, 무더위쉼터 점검으로 현장행정 본격 시작

지역업체 기탁 생수 1,900병 신속한 전달로 나눔의 의미 더해

김성훈 기자
2026-08-10 15:16:00




거창군 가조면장, 무더위쉼터 점검으로 현장행정 본격 시작 (거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취임 후 첫 행보로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관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 32개 무더위쉼터를 방문하는 현장행정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취임 인사를 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조호경 면장은 마을 어르신들과 소규모 간담회 형식으로 담소를 나누며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가조면은 무더위쉼터 내 에어컨 등 냉방기기 작동 상태와 관리 실태를 세심히 점검하는 한편 폭염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가조할인마트에서 기탁한 얼음생수 1900병을 직접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경로당을 이용한 어르신은 “신임 면장님이 취임하자마자 가장 먼저 경로당을 찾아 에어컨을 점검하고 시원한 얼음물과 함께 안부를 챙겨주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호경 가조면장은 “폭염에 가장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피하고 냉방장치가 잘 작동하는 무더위 쉼터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면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건강하고 안전한 가조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