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수요자 맞춤형 농가공품 ‘바질분말’ 개발

김성훈 기자
2026-08-10 14:34:04




고성군, 수요자 맞춤형 농가공품 ‘바질분말’ 개발 (경남고성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농가공품 개발을 추진하고 지역에서 생산한 바질을 활용한 제빵용 바질분말 시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제품은 제빵업체의 수요를 반영해 개발됐으며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바질을 원료로 사용해 제빵용 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제품은 동결건조해 바질 고유의 향과 녹색을 최대한 유지했으며 초미립 분쇄 공정을 거쳐 식빵, 포카치아 등 다양한 제빵 제품에 활용 가능한 분말 형태로 완성됐다.

특히 이번 개발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바질의 활용 범위를 신선 농산물에서 가공 원료까지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제빵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판로와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을 단순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와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형태의 가공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맞춤형 농가공품 개발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개발된 바질분말은 품질 검토를 위한 시험용 시제품으로 향후 제빵업체의 활용성 평가와 보완을 거쳐 상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