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하동교육지원청, 지역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 맞대

2026년 하동지역교육행정협의회 개최…교육 협력 강화·지역인재 육성 방안 논의

김성훈 기자
2026-08-10 09:55:48




하동군-하동교육지원청, 지역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 맞대 (하동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과 하동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하동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하동지역교육행정협의회’정기회를 개최하고 지역 교육 발전과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도·군의원, 관내 초중고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 등 지역사회 및 교육계 주요 인사들이 위원으로 참석해 안건별 추진 방안과 실행 가능성을 함께 검토했다.

이날 하동교육지원청은 △별천지하동 독서인문학교 운영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사업 △옥종고 특성화반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하동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치·운영 등 4건의 안건을 제안했다.

하동군은 △하동아카데미 연계 ‘희망하동 방과후아카데미’지원체계 구축 △맞춤형 교육지원사업 모집체계 개편 △하동군 평생학습관 개관에 따른 시설 이용 및 프로그램 홍보 등 3건을 제안하며 교육지원청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민애 교육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학교의 노력뿐 아니라 지역공동체가 함께 길러가야 한다”며 “따뜻한 감성이 충만한 하동 지역에서 자라난 아이들이 다시 인재가 되어 돌아오는 선순환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야 할 우리의 책임이 무겁다”고 말했다.

이에 김현수 군수는 “교육장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교육과 관련해서는 하동군청에서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적극적이고 파격적이며 혁신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협의회는 상호 적극적인 소통과 지원을 바탕으로 교육과 지방행정의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인프라를 마련함으로써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함께 대응해 나가는 든든한 동행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