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이장 대상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

13개 읍·면 239명 대상…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

김성훈 기자
2026-08-10 09:43:24




사진2장 의령군, 이장 대상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 (의령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지난 6일 정곡면을 시작으로 9월까지 13개 읍·면 이장 23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이장들을 통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등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예방수칙을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야외활동과 농작업 시 긴팔·긴바지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귀가 후 샤워와 의복 세탁, 진드기 물림 여부 확인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을 안내한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이나 오심, 구토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이수남 보건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라며 “이장들과 함께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알려 군민들이 안전하게 농작업과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