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한우, 대구경북 한우능력평가대회 상위권 휩쓸어

9개 농가 9두 출품…전체 1·2·4위와 특별상 수상

김경환 기자
2026-08-09 09:02:36




경주 한우, 대구경북 한우능력평가대회 상위권 휩쓸어 (경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 한우농가들이 ‘2026 대구경북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전체 1·2·4위와 특별상을 휩쓸며 경주 한우의 우수한 품질과 개량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와 한국종축개량협회 경북대구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경북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농협경제지주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열렸다.

대구·경북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한 혈통과 고급육 생산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거세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주에서는 9개 농가가 9두를 출품해 전체 1위와 2위, 4위를 비롯해 특별상까지 차지했다.

출품 농가들이 고른 성과를 거두면서 경주 한우의 높은 개량 수준과 체계적인 사양관리 능력을 대내외에 알렸다.

특히 상위권을 경주 한우가 대거 차지한 이번 성과는 우수한 혈통 관리와 농가의 지속적인 품질 향상 노력, 체계적인 한우 개량 지원이 어우러진 결과로 평가된다.

경주시는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량 암소와 우수 정액 공급, 한우 개량, 고급육 생산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고품질 한우 생산 기반을 확대해 경주 한우의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한우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인 농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고품질 한우 생산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