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여름방학 중 급식종사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조리사·조리원 275명 대상… 산재보험·정신건강·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진행

김희연 기자
2026-08-07 13:53:43

 

사진=경주교육지원청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황영애)은 8월 6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에 근무하는 조리사 및 조리원 275명을 대상으로 '2026년 여름방학 중 급식종사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급식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급식종사자의 건강을 보호하는 한편, 안전의식을 높여 보다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안전보건 분야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산재보험제도의 이해 ▲직장인 정신건강 관리 ▲뇌·심혈관질환 예방 등을 주제로 학교 급식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반복 작업과 무거운 식재료 취급 등으로 근골격계 및 심뇌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급식 현장의 특성을 반영해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을 함께 안내했다.

황영애 교육장은 "급식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이 확보되어야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급식 현장의 위험 요인을 줄이고 더욱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급식종사자의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과 현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안전한 학교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