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덕산초, 여름방학 로봇·드론 캠프 운영… AI 미래인재 역량 키운다

자율주행 코딩·드론 조종 체험으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향상

김희연 기자
2026-08-07 13:45:24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사진=청도교육지원청

청도 덕산초등학교(교장 최영환)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로봇·드론 캠프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평소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인공지능(AI) 교구를 활용해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블록 자동차를 제작한 뒤 자율주행 코딩을 적용해 다양한 미로를 탈출하는 활동에 참여하며 코딩의 원리와 문제 해결 과정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특히 자동차의 움직임을 스스로 설계하고 제어하는 체험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한편,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소양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드론의 비행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조종하는 활동을 통해 드론이 다양한 산업과 실생활에서 활용되는 사례를 체험하며 미래 신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캠프에 참여한 5학년 김○○ 학생은 “처음에는 자동차 레이싱을 하는 활동인 줄 알고 게임처럼 재미있게 참여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어떻게 하면 자동차가 안전하게 내가 원하는 방향과 속도로 움직일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되었어요.”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에 더욱 관심이 생겼고 앞으로도 관련 내용을 더 공부해 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환 교장은 “이번 로봇·드론 캠프는 학생들이 안전한 로봇 활용 방법을 배우고, 직접 자율주행 과정을 코딩하며 미래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첨단기술을 체험하고 미래 사회를 주도할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활동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