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농업인 재난안전 공연 ‘단디하이소, 클~~납니더~~’ 성료

농업인 130여 명 참여… 농기계·온열질환 예방교육 병행

기자
2026-08-07 06:50:02




찾아가는 농작업 및 농기계 안전교육 농업기술센터 (예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지난 8월 6일 오후 2시 예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 ‘단디하이소 클~~납니더~~’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농업인 안전의식과 여름철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안병윤 예천군수를 비롯해 김홍년 예천군의회 의장, 최병욱 도의원, 김재환 도의원, 이동화 군의원, 농업인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방송인 한기웅과 홍선미 아나운서가 함께한 ‘안전토크 노래교실’로 문을 열었다.

두 진행자는 농업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친근하고 유쾌하게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김천대학교 공연예술과 학생들이 공연한 마당극 ‘오 마이 대식’은 실제 농작업 안전사고 사례를 연극으로 재현해 농업인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공연 후에는 전문 강사가 주요 농업기계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작업 전·후 확인해야 할 기초 점검 요령과 안전수칙을 교육해 농업인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또한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통해 폭염 시 행동 요령과 응급조치 방법을 안내했으며 예천군보건소는 쯔쯔가무시증 예방 홍보와 함께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배부하는 등 농업인의 건강관리에 힘을 보탰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농업기계 사고는 작은 부주의가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농업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