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영주시의회 이상근 의장(라선거구·이산·평은·문수·장수면·휴천1동)은 지난 5일 오후 의장실에서 국민의힘 양향자 최고위원과 함께 '지방위기, AI·첨단산업'을 주제로 정책 간담회를 열고 지역의 미래 성장전략과 지방소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인공지능(AI)과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상근 의장을 비롯해 전규호 부의장, 의회사무국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으며, 영주시의 주요 현안과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산업·교통·농업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미래 발전 전략을 중심으로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SK스페셜티를 비롯한 지역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기업을 기반으로 모빌리티·에너지·방산 분야의 첨단산업을 육성하는 방안과 KTX-이음 및 소백산의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한 AI·바이오 융합산업 활성화 전략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와 함께 영주의 대표 농특산물인 인삼과 사과를 활용한 스마트 영농체계 구축,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기능 고도화를 통한 유통 경쟁력 강화 등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방안도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국회의 정책적 지원은 물론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영주시 집행부와 의회가 협력해 산업·교육·농업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상근 의장은 "인구 감소와 지역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존 산업 구조를 넘어 AI와 첨단산업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정책을 바탕으로 영주시가 미래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입법과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