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찾아가는 지역기반비자 제도 설명회 개최

기업 현장 찾아 제도 안내… 외국인 지역 정착·인력난 해소 지원

기자
2026-08-06 09:49:33




영주시, 찾아가는 지역기반비자 제도 설명회 개최 (영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영주시는 지난 5일 영주시가족센터와 함께 외국인 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관내 기업을 직접 찾아 ‘찾아가는 지역기반비자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이 지역기반비자 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수 외국인 인재의 안정적인 채용과 지역 정착을 지원해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역기반비자 제도의 취지와 신청 요건, 신청 절차를 비롯해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지원 사항 등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 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지역기반비자 제도는 인구감소지역 및 인구감소관심지역에 취업하고 거주하는 우수 외국인에게 체류형 비자를 발급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법무부와 지방자치단체가 2023년부터 공동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해당 비자는 광역지자체별 연간 생활임금 이상의 소득, 국내 전문학사 이상 학력, 한국어 능력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한 외국인이 인구감소지역에서 취업·거주할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비자를 취득하면 배우자의 취업 활동이 허용되고 동반가족을 초청할 수 있는 등 체류 특례가 제공돼 안정적인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기업 입장에서도 체류기간과 취업 제한이 상대적으로 적은 우수 외국인을 안정적으로 채용할 수 있어 인력난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호 지방시대정책실장은 “이번 설명회가 관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우수한 외국인 인재를 안정적으로 유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비자 취득 외국인이 영주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기반비자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외국인과 기업은 K-드림외국인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구직·구인 등록을 통해 취업 연계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지방시대정책실 또는 영주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