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폭염취약 전통시장 냉방장치 확충, 폭염행동요령 홍보 강화

조규일 시장, 자유시장 찾아 냉방용품 설치 현장 점검

김성훈 기자
2026-08-06 09:38:18




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6일 자유시장 입구에서 ‘폭염 피해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온열 저감 시설을 점검하는 등 폭염 대응 홍보에서 현장점검에 이르기까지 시민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조규일 진주시장과 진주시 안전 보안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되는 등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폭염 예방 의식을 높이고 대응 요령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유시장을 찾은 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이 담긴 리플릿과 폭염 예방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충분한 수분 섭취 △한낮 야외 활동 자제 △무더위쉼터 이용 △양산 쓰기 등 폭염 대응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폭염 대책의 하나로 자유시장에 기존 설치돼 있던 ‘증발 냉방장치’의 가동 상태를 확인하고 2025년 신규 설치된 아케이드 내부의 냉방용품 설치 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폭염 대응에 나섰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폭염은 시민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등 폭염 행동 요령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진주시는 폭염과 관련해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3곳에 ‘시원-하모 스마트 생수 자판기’를 설치·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공사 현장이나 경로당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 활동과 온열 저감 시설의 운영 현황을 확인하는 등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버스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관내 시내버스 226대에서 폭염 대응 요령에 대한 안내 방송을 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객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공용차량에 폭염 대응 요령을 알리는 ‘마그네틱 시트지’를 부착해 거리 방송과 병행하는 등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금융기관의 무더위쉼터 운영과 에이티엠 324개소 행동 요령 표출 등 다양한 창구를 활용한 생활밀착형 폭염 저감 대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진주시 안전 보안관은 여성민방위기동대, 자율방재단 등 지역의 안전 관련 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시민 참여형의 안전 조직으로서 생활 속에서 안전 위험 요인을 발굴해 안전신문고에 신고하고 있다.

또한 △안전 점검 △재난 예방 홍보 △안전 문화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면서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