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대덕초등학교(교장 석미영)는 지난 4일 김천시 국토안전관리원 안전체험관에서 초등돌봄·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1학기 여름방학 교외 안전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학교 밖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름방학 기간 동안 안전하고 내실 있는 초등돌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전문 안전교육 강사의 지도 아래 재난안전체험, 생활안전체험, 응급생활안전체험, 교통안전교육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안전 대응 능력을 익혔다.
재난안전체험에서는 지진과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을 배우고, 생활안전체험에서는 주방·전기·베란다 등 일상 속 위험 요소를 이해하며 안전수칙을 실천하는 방법을 익혔다.
또한 응급생활안전체험에서는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직접 실습했으며, 교통안전교육에서는 횡단보도 이용 5원칙과 자동차 사각지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을 배우며 올바른 보행 습관을 체득했다.
특히 학생들은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조성된 체험시설에서 직접 보고, 듣고, 실습하는 체험 중심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체험에 참여한 6학년 김○복 학생은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보니 힘들었지만 가족이나 친구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안전수칙을 잘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생활 속 안전 실천을 다짐하며 '명예안전지킴이'로 임명돼 안전문화 확산의 주체로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석미영 교장은 "안전은 반복적인 체험과 실천을 통해 몸에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위험 상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과 질 높은 초등돌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초등학교는 이번 안전체험학습을 계기로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학생들이 삶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배움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초등돌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 제공에도 힘쓸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