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수승대, 여름 치유 놀이터로 변신

「2026 거창수승대 치유야 놀자」 8월 15일~30일 주말·공휴일 운영

김성훈 기자
2026-08-05 16:45:58




거창 수승대, 여름 치유 놀이터로 변신 (거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오는 8월 15일부터 3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등 총 7일간 수승대 관광지 현수교 인근에서 자연·사람·치유가 만나는 체험 행사 ‘2026 거창 수승대 치유야 놀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후된 수승대 관광지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다채로운 웰니스 치유 체험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유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온 거창군이 ‘치유도시’라는 도시 브랜드를 관광객에게 직접 선보이는 자리이기도 하다.

운영에는 거창엔웰니스, 거창치유산업연구회, 치유농업사 등 지역 단체가 함께 참여하며 행사 기간 하루 320명씩 총 2240여명이 체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천연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천연 벌레 기피제 만들기 △2인 1조로 진행되는 로즈마리 허브장미 심기 △현수교 주변에서 펼쳐지는 돌탑 쌓기 체험 △수승대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재미있는 미션을 수행하는 역사탐방 미션투어 등 네 가지로 구성된다.

특히 역사탐방 미션투어 ‘수승대 어사화대작전’은 거복이 캐릭터가 수승대 곳곳에 숨겨진 기억의 조각을 찾아 선비가 되어가는 과정을 가상의 시나리오로 수승대 역사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임양희 관광진흥과장은 “무더운 여름, 수승대의 시원한 자연 속에서 온 가족이 힐링과 치유, 그리고 재미있는 역사 미션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관광객이 수승대를 찾아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별 운영시간과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