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하기 좋은 날’ 스무 번째 만남

청소년의 오늘을 듣고, 지역의 내일 10년을 준비

김성훈 기자
2026-08-05 15:26:12




경상남도 밀양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5일 밀양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14명과 함께 스무 번째 ‘소통하기 좋은 날’행사를 열고 청소년의 일상을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을 단순한 정책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의 주체이자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으로 존중하고 이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문화·복지 분야의 개선점과 생활 속 불편 사항 등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했다.

밀양시는 이번 만남에서 나온 청소년들의 제안과 아이디어를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발굴·반영하고 청소년과의 소통 창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느끼던 불편함과 바람을 시장님께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우리의 의견이 지역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청소년의 목소리는 밀양의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청소년들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의 다음 10년을 설계하고 제시된 의견들이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통하기 좋은 날’은 시장이 시민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는 민선 9기 밀양시의 대표적인 현장 중심 소통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