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연이은 폭염·가뭄에 긴급 이장회의 열고 총력 대응

마을별 폭염·가뭄 현황 점검, 취약지역 선제 대응

김성훈 기자
2026-08-05 10:36:49




고성군, 연이은 폭염·가뭄에 긴급 이장회의 열고 총력 대응 (경남고성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전방위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6일 관내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이후 무더위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농·수산물 피해와 주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군수 특별지시사항을 하달하고 신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우선 각 읍·면에 긴급 이장 회의를 개최해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군민에게 신속히 전파하고 폭염·가뭄 관련 마을별 점검표를 배부해 마을 이장과 담당 공무원이 함께 현장 상황을 점검하도록 했다.

군은 점검 결과를 토대로 지역별 폭염·가뭄 현황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취약 지역을 조기에 발굴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며 이후에도 상황 관리를 위해 마을 주 1회 이상 마을을 점검해 폭염·가뭄 피해 예방에 빈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농업, 축산, 수산업 등 야외 작업이 불가피한 업종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해 군민 인명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했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 부서와 읍·면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