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여름 휴가철 수상안전관리 강화

김성훈 기자
2026-08-05 08:27:23




통영시, 여름 휴가철 수상안전관리 강화 (통영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등 해안가를 찾는 피서객 증가에 대비해 수상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한다.

통영시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수상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운영하고 특히 피서객이 집중되는 7월 8일부터 8월 17일까지를 성수기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해수욕장을 비롯해 비지정 해변과 주요 낚시 레저구역을 중점 안전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일 통영시 윤인국 부시장이 비진도 해수욕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시설과 인명구조장비를 점검하고 안전요원 배치 현황과 사고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아울러 해수욕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면밀히 살피며 피서객 증가에 대비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윤인국 부시장은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하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이 급증하면서 수상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물놀이 등 레저활동 시에는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음주 후에는 레저활동을 삼가며 지정된 장소에서만 물놀이를 하는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는 여름철 수상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수칙 홍보와 더불어 레저활동이 집중되는 시간대에는 CCTV 집중 관제와 드론 예찰을 병행하고 해양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운영하는 등 피서객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