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농촌공간계획 현장 전문가 양성…주민참여형 발전계획 지원 나선다

김성훈 기자
2026-08-04 14:06:20




합천군, 농촌공간계획 현장 전문가 양성…주민참여형 발전계획 지원 나선다 (합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7월 29일 농촌공간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고 주민참여형 계획 수립을 지원할 농촌공간계획 현장 전문가 25명이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농촌공간계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현장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3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1차 교육에서는 오리엔테이션과 사업설명, 농촌개발사업 및 주민 역할 이해, 2차에서는 합천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마지막 3차에서는 공간 데이터 조사 방법을 익혀 현장조사와 계획 수립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높였다.

교육을 수료한 현장 전문가들은 앞으로 4개 면 읍·면 발전계획 수립 연구회 사업에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현안을 발굴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의견 수렴과 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주민들이 지역의 미래를 직접 설계하는 상향식 계획이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주민 의견이 농촌공간계획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합천군지역개발지원센터 관계자는 “농촌공간계획의 성공은 주민 참여에 달려 있다”며 “이번 교육을 수료한 현장 전문가들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읍·면 발전계획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