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소년센터“온” 용인시와 청소년 교류사업 ‘용인으로 Go On’ 운영… 자매도시 간 끈끈한 우정 잇는다

김성훈 기자
2026-08-03 14:25:58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용인시와 청소년 교류사업 ‘용인으로 Go On’ 운영… 자매도시 간 끈끈한 우정 잇는다 (경남고성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 오는 8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용인산림교육센터 및 에버랜드 일원에서 고성군과 용인시 청소년이 함께하는 지역 간 교류사업 ‘용인으로 Go On’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에 체결된 자매도시 업무협약에 기반해 추진되는 도농 교류 프로그램의 연속 사업이다.

지난해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은 도시농촌 청소년 교류사업인 ‘어서와 고성에서 힐링해’의 연계 일환으로 용인시 청소년들을 고성으로 초청한 바 있다.

1년 차였던 당시 프로그램에서는 비교적 농촌 지역인 고성군의 특성을 살려 농업 특산물인 옥수수 따기 등 다채로운 농촌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고성군의 다양한 문화관광지와 역사 사적지 탐방을 통해 고성을 성공적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협력과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올해는 상호교류의 취지를 살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의 초청으로 고성군 청소년들이 용인시를 방문하게 된다.

이번 ‘용인으로 Go On’ 교류 활동에는 고성군과 용인시 청소년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각 20명이 참여해 총 40명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 주도의 참여형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지역 문제를 주제로 한 ‘마피아 게임’을 통해 서로의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후 가장 공감되는 문제를 선정해 조별 토의를 거쳐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30초 분량의 릴스 영상으로 직접 기획 및 촬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2일 차에는 용인시의 대표 문화 체험 장소인 에버랜드를 탐방하며 조별 자율활동을 펼쳐 도시 간 특화된 문화 체험을 즐길 계획이다.

이소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생활환경과 문화를 이해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의 태도를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문제 탐색 등 주도형 활동이 청소년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의사소통 역량을 향상시키고 양 지역 간 지속 가능한 청소년 교류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