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26년 경상북도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 ‘동상’ 수상

출품작 ‘삼천리’ 등 5점, 높은 관상 가치와 우수한 생육 상태로 호평

기자
2026-08-02 13:02:33




포항시, 2026년 경상북도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 ‘동상’ 수상 (포항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포항시는 지난달 31일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열린 ‘2026년 경상북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역량을 입증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한 이번 품평회는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높이고 무궁화의 가치와 위상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도내 시·군과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이 정성껏 가꾼 무궁화 분화가 출품됐으며 외부 무궁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작품성, 관리성, 심미성, 대표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포항시는 대표분화인 ‘삼천리’를 비롯해 총 5점의 무궁화 분재를 출품했다.

특히 대표분화 삼천리는 짙은 자담색 꽃잎과 선명한 꽃심이 어우러져 관상 가치가 높고 안정감 있는 수형과 균형 잡힌 수세를 갖춘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아울러 풍성하고 균일한 개화 상태를 바탕으로 단정한 수형이 어우러져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포항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무궁화 보급사업과 체계적인 생육 관리, 전문적인 수형 관리 등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성과로 평가된다.

시는 무궁화 식재 확대와 건강한 생육환경 조성을 추진하며 나라꽃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앞으로도 포항시는 무궁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나라꽃을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무궁화 식재와 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쓰는 한편 다양한 홍보와 교육을 통해 나라꽃 사랑 문화 확산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신강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무궁화는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정체성, 자긍심을 상징하는 나라꽃”이라며 “이번 동상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이 나라꽃 무궁화를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무궁화에 대한 관심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