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라원, 지역과 손잡고 상생관광 본격화…숙박·외식업계 협력 확대

지역업체와 업무협약 체결… 관광객 할인 혜택 제공

김경환 기자
2026-08-02 09:02:19




경주 라원, 지역과 손잡고 상생관광 본격화…숙박·외식업계 협력 확대 (경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주 라원이 지역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지역경제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관광 모델 구축에 나섰다.

동궁원은 지난 1일 라원에서 보문관광단지 숙박업소를 비롯해 행복황촌협동조합,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 등과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 보문관광단지 숙박업소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 숙박·외식·사회적경제 분야와 연계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소비를 함께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협약업체 이용객은 라원을 정상요금보다 저렴한 단체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관광객은 할인 혜택을 받고 지역업체는 이용객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경주시 관내 음식점 이용 영수증을 제시하면 라원 이용료를 할인받을 수 있어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황촌협동조합과의 협약을 통해서는 지역 공동체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공공시설의 사회적 역할도 강화할 계획이다.

동궁원은 올해 하반기 경주수력원자력과 경주상공회의소 등 지역 대표 기관과의 협약도 추진해 상생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라원이 지역 관광과 상권을 함께 살리는 상생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관광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