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찾아가는 결핵검진 및 예방 홍보 추진

취약노인 대상 무료 검진으로 결핵 조기 발견

김성훈 기자
2026-07-31 18:00:54




통영시, 찾아가는 결핵검진 및 예방 홍보 추진 (통영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결핵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장기요양등급 판정자와 의료급여 수급자 등 의료접근성이 낮은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하며 결핵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힘쓰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찾아가는 결핵검진은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한 이동검진 차량을 활용해 경로당과 주간보호센터 등을 방문해 흉부 엑스선 촬영 및 객담검사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취약노인의 검진 접근성을 높이고 결핵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추진되며 올해 현재까지 약 40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검진을 완료했다.

또한 결핵 의심 대상자가 발견될 경우 신속히 병원으로 연계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8월에는 경로당과 주간보호센터 12개소를 방문해 찾아가는 결핵검진과 예방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결핵은 우리나라에서 여전히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

시는 검진과 함께 결핵의 주요 증상과 예방법, 기침 예절을 안내하고 2주 이상 기침이나 가래,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지속될 경우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만큼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결핵검진과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