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동해면, 특이민원 대응 경찰 합동 모의훈련 실시

김성훈 기자
2026-07-31 15:43:38




고성군 동해면, 특이민원 대응 경찰 합동 모의훈련 실시 (경남고성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 동해면사무소는 7월 30일 면사무소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 상황에 대비한 하반기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민원실을 이용하는 주민과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면사무소 직원 12명과 동해파출소 경찰관 2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나대지 전입신고 신청 거부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이 담당 공무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여 직원들은 행정안전부 공직자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및 제지, 사전 고지 후 녹음·녹화, 경찰 신고 피해 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수행했다.

특히 직원별 역할을 사전에 정해 상황 발생부터 경찰 출동까지의 대응 과정을 직접 훈련하고 동해파출소와의 협조체계가 원활하게 작동하는지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류선미 동해면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특이민원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이 안심하고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신뢰받는 민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