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가뭄 대응 주요 저수지 현장점검 실시

주요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 및 농업용수 공급 상황 집중 점검

김성훈 기자
2026-07-31 12:27:27




밀양시, 가뭄 대응 주요 저수지 현장점검 실시 (밀양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31일 지속되는 폭염과 강수량 부족으로 인한 농업용수 부족에 대비해 관내 주요 농업용 저수지를 대상으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신위양저수지, 마흘저수지, 백안저수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장을 찾은 안병구 시장은 저수지별 저수율과 양수장·관정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제한 급수 운영 상황과 향후 용수 확보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현재 밀양시는 저수율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양수장을 확대 가동하고 있으며 농업용 관정 등을 활용해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주요 양수장과 관정의 가동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노후 펌프 및 전기 시설을 긴급 보수하는 등 가뭄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향후 가뭄이 장기화할 것에 대비해 간이 양수시설 설치, 관정 개발, 준설 사업 등 추가 용수 확보 대책을 신속히 추진하고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농업용수는 농업인의 생계와 직결되는 만큼, 현장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뭄이 장기화하더라도 농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