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물벼락에 여름밤 ‘후끈’… 제28회 봉화은어축제, 야간에도 북적

노라조·DJ DOC·룰라 등 추억의 히트곡과 관객 참여형 물벼락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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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31 08:01:56




경상북도 봉화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제28회 봉화은어축제 일곱째 날인 31일 내성천 축제장은 낮부터 늦은 밤까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체류형 여름축제의 면모를 보였다.

낮에는 반두잡이와 맨손잡이, 어린이 물놀이를 즐기고 저녁에는 모래놀이장과 키즈카페, 야간공연과 먹거리 공간을 찾는 관광객들로 축제장 곳곳이 북적였다.

이날 저녁 특설무대에서는 ‘4050 청춘 뉴트로 물벼락쇼’ 가 열려 추억의 히트곡과 워터캐논 연출로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전후에는 은빛 딜리버리펍에서 배달 음식과 푸드트럭 먹거리, 맥주와 음료를 즐기고 전문 MC가 진행하는 퀴즈와 경품 이벤트에 참여하는 관광객들이 늦은 시간까지 머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 추억의 히트곡에 시원한 물벼락 특설무대 열기 고조 이날 저녁 8시 메인스테이지존 특설무대에서 4050세대를 위한 ‘4050청춘 뉴-트로 물벼락쇼’콘서트가 화려한 빛과 시원한 물을 뿜으며 시작됐다.

노라조, 딴따라 패밀리, DJ doc, 룰라 등 X세대들의 그 시절 댄스 감성을 소환하는 핫한 출연진이 총출동해 무대를 뜨겁게 달궜으며 관객들은 음악과 함께 터지는 워터캐논에 열광하며 한여름 밤의 정점을 만끽했다.

워터캐논과 EDM 사운드가 어우러진 시원한 퍼포먼스 속에서 관광객들은 물벼락을 맞으며 리듬에 몸을 맡겼고 무대와 관객석의 경계가 허물어질 만큼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관광객부터 젊은 커플, 친구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어우러진 현장은 여름 축제의 진수를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 밤에도 축제장 곳곳 북적 세대별 야간 콘텐츠 호응 해가 진 뒤에도 축제장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오후 8시까지 운영된 모래놀이장과 키즈카페는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놀이와 휴식을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호응을 얻었다.

낮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는 ‘은빛 딜리버리펍’에는 남녀노소 관광객들이 모여 야외에서 맥주와 음료, 배달 음식과 푸드트럭 먹거리를 즐겼다.

대형 LED 화면을 통해 공연을 관람하고 전문 MC가 진행하는 퀴즈와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하면서 현장 열기가 더해졌다.

밤늦은 시간에도 특설무대와 딜리버리펍 등 축제장 곳곳이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 낮 체험에서 밤 소비로 체류형 축제로 자리매김 봉화은어축제는 반두잡이와 맨손잡이, 어린이 물놀이 등 낮 시간 체험에 야간공연과 딜리버리펍, 가족형 놀이·휴식공간을 연계해 관광객이 밤까지 머물 수 있도록 했다.

낮에는 은어잡이와 물놀이를 즐기고 저녁에는 공연을 관람한 뒤 딜리버리펍과 모래놀이장 등으로 이동하는 관광객 동선이 자연스럽게 형성됐다.

공연이 끝난 이후에도 축제장 곳곳에 관광객이 머물면서 체류시간이 늘고 먹거리와 배달 주문 등 지역 소비로 이어져 봉화은어축제가 체류형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기영 봉화군수는 “낮 시간 은어잡이 체험에 야간공연과 먹거리, 참여 이벤트를 연계하면서 관광객들이 축제장에 오래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남은 축제기간에도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봉화의 여름밤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