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 2026 우리 모두 하나되는 다문화 여름 캠프 실시

김희연 기자
2026-07-30 10:32:59

 

사진=성주교육지원청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시용)은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성주중앙초등학교 성주영어체험센터에서 초·중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우리 모두 하나되는 다문화 여름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이 전통문화와 지역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자기 이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정체성과 자아존중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바람떡 만들기, 전통 장 만들기, 다도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우리 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배웠다.

또한 버섯 햄버거와 참외 피클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지역의 특색 있는 식문화를 경험했다.

특히 미술 활동을 활용한 '그림으로 알아보는 나' 프로그램은 자신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는 계기가 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전통 음식을 만들고 체험하면서 한국 문화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었다"며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추억도 만들고 자신감도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시용 교육장은 "이주배경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문화적 정체성을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문화 다양성을 바탕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