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영월보고 장보고’ 입소문 타고 인기…전통시장과 관광지 연계…지원액 대비 약 3배 관광소비 효과

김성훈 기자
2026-07-30 08:39:57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군청 (영월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이 전통시장과 주요 관광지를 연계해 운영하는 광역 시티투어 ‘2026 영월보고 장보고’ 가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

‘2026 영월보고 장보고’는 수도권 관광객이 영월의 전통시장과 주요 관광지를 하루 동안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한 당일형 관광상품이다.

현재 서부시장과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상설시장 코스와 덕포5일장 개장일에 맞춰 운영하는 정기시장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상설시장 코스는 참가 신청이 빠르게 늘면서 당초 11월 말까지 예정된 운영이 조기 마감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덕포5일장과 연계한 정기시장 코스 역시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며 전통시장 연계 관광상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처음 추진한 시범사업임에도 참가 신청과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이용 후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또한 참여자 설문조사 결과, 1인당 평균 관광 소비액이 영월군 교통비 지원액의 약 3배 수준으로 나타나 전통시장과 음식점, 관광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영월군은 시범사업 운영 결과와 참여자 의견 등을 바탕으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과 시티투어 코스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전길자 문화관광과장은 “영월보고 장보고는 관광객에게는 영월의 전통시장과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는 관광 소비를 확대하는 상생형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객의 재방문과 지역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