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 확대

‘거치대형’ 10개소 추가…시인성 높여 올바른 주차 유도

김경환 기자
2026-07-30 08:46:31




김해시,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 확대 (김해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공유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단 방치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용 주차구역 10개소를 추가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확충으로 관내 PM 전용 주차구역은 총 75개소로 늘어났다.

시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실태와 방치기기 현황, 현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주요 경전철역, 상업시설 밀집지역, 대학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설치 대상지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10개소는 기기를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는 ‘거치대형’ 으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가 주차구역을 보다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시인성을 높여 무분별한 주·정차를 줄이고 올바른 주차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PM 전용 주차구역 위치와 이용 안전수칙 등 관련 정보는 김해시 누리집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시는 PM 운영업체와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해 무단 방치된 기기를 신속히 수거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용 주차구역 확충은 단순한 주차공간 마련을 넘어 시민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앞으로도 주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며 이용자들께서도 전용 주차구역 이용과 안전수칙 준수 등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