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청소년가족봉사단, 폐현수막 새활용품 나눔

하동군청소년가족봉사단 활성화사업 ‘미씽-유 봉사단’

김성훈 기자
2026-07-30 08:37:49




하동군청소년가족봉사단, 폐현수막 새활용품 나눔 (하동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청소년가족봉사단은 지난 29일 관내 학부모 봉사자 10명과 함께 폐현수막을 새활용해 제작한 장바구니 및 손가방을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하며 ‘미씽-유 봉사단’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미씽-유 봉사단’활동은 폐현수막을 활용해 새로운 생활용품을 만드는 것으로 참여 단원들은 재봉 기술을 활용해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5월 17일부터 시작된 이번 활동은 폐현수막 재단과 재봉, 포장 작업을 거쳐 장바구니와 손가방 500장을 제작했으며 이날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하며 마무리됐다.

이렇게 만들어진 물품은 복지관 이용자와 직원 등에게 전달돼 일상 속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의 가치를 알리고 동참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미씽-유 봉사단’은 하동군청소년가족봉사단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폐현수막을 새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2년에는 과일 수확용 앞치마 117장을 제작해 관내 농가에 전달하며 자원순환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다음에도 우리가 가진 기술로 우리가 할 수 있는 탄소중립을 실천하려 한다”며 “이 장바구니를 쓰며 탄소중립의 의미를 한 번 더 되새기고 동참해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기후 위기 시대 자원을 순환함으로써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가는 활동이 이웃을 살피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며 “정성스레 만들어주신 미씽-유 봉사단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