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대구시는 7월 29일 오후 2시 시청 산격청사에서 행정부시장 주재로 9개 구·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돌봄 제도 시행 3개월 구·군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4개월간의 통합돌봄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구·군별 운영 현황과 실적 제고 방안, 전담인력 확충 계획 등 하반기 통합돌봄 추진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대구시는 현재까지 통합돌봄 신청자 2585명 가운데 2022명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고 1771명의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했으며 1529명에게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했다.
대상자 1인당 평균 4.1건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 체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다만 노인인구 1만명당 통합돌봄 신청자는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보다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대구시는 장기요양 재가급여자, 의료기관 퇴원환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군 등 우선관리 대상자를 중심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읍·면·동이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발굴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언론·소식지·누리집 등을 활용한 홍보를 확대해 시민들이 제도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구·군별 전담인력 확충 현황을 점검하고 보건복지부·행정안전부 합동 현장점검과 정부 합동평가에 대비해 기준인건비에 따른 정원 확보와 전담인력 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부단체장 중심의 추진상황 점검 체계를 강화해 구·군의 실행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통합돌봄은 이제 준비가 아니라 실행의 단계이며 앞으로는 계획보다 성과로 평가받게 될 것”이라며 “대상자가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행정에서 벗어나 읍·면·동이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통합돌봄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전담인력 확보와 운영에도 만전을 기해 정부평가와 현장점검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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