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무더위쉼터 밤 10시 연장운영·긴급 살수차 1일 4회 운행 칠곡군은 연일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하며 총력 대응에 나섰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본격적인 비상근무체제 돌입에 앞서 지난 7. 28. 관내 무더위쉼터 3개소를 직접 찾아 관련부서와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김 군수는 어르신들의 무더위 쉼터 이용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고 냉방기 작동 상태와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쳤다.
칠곡군은 현재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 24명의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24시간 상황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칠곡군수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라”며 “특히 취약계층 보호와 현장 중심의 선제적 조치를 강력히 시행하라”고 거듭 지시했다.
이에 따라 군은 한층 강화된 특별 폭염 대책을 즉각 시행 중이다.
우선 독거노인을 비롯한 거동불편자, 결식아동 등 폭염에 취약한 대상자들에게 담당 공무원을 매칭해 1일 2회 안부 전화를 실시하고 다양한 폭염예방물품을 제작 공급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이 열대야를 피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를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이에 따른 냉방비를 확대 지원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또한 도시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긴급 살수차 운행을 1일 4회로 확대해 주요 도로의 지열을 낮추고 온열질환자 발생 차단을 위해 가장 무더운 오후 2시~오후 5시에는 야외활동 및 농작업 등을 전면 금지하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현재 비상근무 체제 속에서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며 “철저한 예방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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