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 밀양시협의회, 2026년 평화통일 시민교실 개최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 한반도 평화 정착 과제 공유 및 지역 통일 리더십 양성

김성훈 기자
2026-07-28 15:05:18




경상남도 밀양시 시청 (밀양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는 28일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 강당에서 여성지도자회 회원, 시민, 자문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 변화 속에서 평화 정착 과제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내 통일 리더십을 양성하는 한편 시민들의 통일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제1강 △문화공연 △제2강 △나의 통일생각 우수작 시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연을 맡은 인제대학교 진희관 교수는 그간의 남북관계의 흐름을 짚어보며 대립을 넘어선 상생 공존의 해법을 모색했다.

이어 두 번째 강연에서 이기동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최근 북한이 내세우는 ‘적대적 두 국가’노선이 남북관계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따른 우리 정부 및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김영진 회장은 “정세가 급변하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를 지켜나가기 위해 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자리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우리 지역에서부터 통일 역량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통일 공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한 통일 담론 형성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