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청소년, 자연 속에서 자립과 협동을 배우다

김성훈 기자
2026-07-28 12:10:40




거창군 청소년, 자연 속에서 자립과 협동을 배우다 (거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수승대 오토캠핑장 일대에서 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소속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성장지원 자기주도캠핑’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거창YMCA,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이 함께해,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참여하는 자기주도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1일 차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에어텐트를 치고 캠핑 사이트를 꾸미는 활동, 수승대 계곡 물놀이, 조별로 역할을 나눠 음식을 함께 준비하는 바비큐 파티, 불멍과 소통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2일 차에는 수승대 일대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청소년들의 시각을 담아내는 쇼트 폼 콘텐츠 제작 미션을 수행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직접 텐트를 치고 요리도 하면서 우리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스스로 판단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협동의 진짜 의미를 배운 잊지 못할 1박 2일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기주도캠핑은 청소년들이 또래와 어울려 스스로 생활을 꾸리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