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거창군수 중앙부처 방문, 국비확보와 현안사업 추진 건의

5개 부처 방문 8개 핵심 현안사업 신속 타결 요청

김성훈 기자
2026-07-27 16:12:15




이홍기 거창군수 중앙부처 방문, 국비확보와 현안사업 추진 건의 (거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27일 민선 9기 출범 후 첫 중앙부처 행보로 국비예산 확보와 현안사업 건의를 위한 방문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국비 예산 확보를 넘어, 거창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현안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행정철자를 조기에 마무리하기 위한 선제적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이홍기 군수는 기후에너지환경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기획예산처 등 5개 중앙부처를 차례로 방문해 거창군의 사활이 걸린 8개 핵심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부처별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먼저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찾아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과 지역 상생을 통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거창양수발전소의 전력수급기본계획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어 기획예산처와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농어촌 의료 공백 해소와 필수의료 체계 강화를 위한 지역거점공공병원 확충 사업인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조속 통과 및 사업 추진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지역 교통망 확충과 균형발전을 위해 △거창 송정~대평 국도건설공사 △국도37호선 4차로 확장 △국도24호선 4차로 확장 등 3개 도로망 사업의 조속한 착공 및 국가계획 반영을 강력히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미래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승강기 진흥 국책연구기관 설립에 정부 차원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미기들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 △오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등 2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지금 거창에 가장 필요한 것은 단순한 사업비 확보를 넘어, 군민들이 삶의 변화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핵심 현안사업을 조속히 궤도에 올려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찾아 거창의 미래 30년을 바꿀 주요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 군수는 거창 출신 중앙부처 향우 공무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고향 발전을 위해 각 부처에서 근무하고 있는 향우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민선 9기 거창군정의 주요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거창군을 잇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