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6 하반기 찾아가는 작은음악회’ 수요처 모집

문화소외지역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공연,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신청 접수

김성훈 기자
2026-07-27 13:03:44




창원시, ‘2026 하반기 찾아가는 작은음악회’ 수요처 모집 (창원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문화 소외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2026년 하반기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개최를 위해 수요처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하반기 공연의 대상지를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평소 문화시설과의 접근성이 떨어져 공연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곳이라면 어디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수요처 모집 기간은 7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2주간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창원시 문화예술과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신청 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신청 대상은 병원, 노인·장애인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문화예술 인프라가 부족한 읍면 지역, 전통시장 등이다.

시는 신청지 중 공연 장소의 적합성과 관객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개소를 선정하고 8월 중 공연단체와 수요처 매칭을 후 9월부터 본격적인 순회 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선정된 시설에는 시민들에게 친숙한 대중가요부터 클래식까지 수요처의 연령대와 특성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 이 배달된다.

특히 시립예술단뿐만 아니라 역량 있는 민간공연단체를 적극 매칭해, 관객들에게는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계에는 활동 무대를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된 시민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채워드리기 위한 사업”이라며 “일상 속에서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싶은 시설과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