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통합돌봄 방문 구강관리 서비스’ 본격 개시

24일 민·관·학 업무협약 체결… 8월부터 대상자 발굴 및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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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6 09:06:32




대구시, ‘통합돌봄 방문 구강관리 서비스’ 본격 개시 (대구광역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대구시는 7월 24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대구보건대학교,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대구·경북치과위생사회, 대구광역시물리치료사협회와 ‘대구형 통합돌봄 방문 구강관리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치과 방문이 어려운 통합돌봄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전문적인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구강건강을 증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 통합돌봄 대상자 중 방문 구강관리가 필요한 시민으로 오는 8월부터 대상자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 약 1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군에서 통합돌봄 대상자 중 방문 구강관리가 필요한 시민을 추천하면, 치과의사·치과위생사·물리치료사 등 전문인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개인별 구강 상태와 건강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치과의사는 대상자의 구강 상태를 진단하고 치료 필요도를 평가하며 치과위생사는 올바른 칫솔질과 의치 관리 등 구강위생관리와 구강건강 교육,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담당한다.

물리치료사는 구강 주변 근육관리 등 맞춤형 운동관리 등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대구보건대학교가 RISE 사업을 통해 사업비를 지원하고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와 대구·경북치과위생사회, 대구광역시물리치료사협회가 전문인력 구성과 서비스 제공에 참여하는 등 지자체와 대학, 전문직 단체가 함께하는 ‘민·관·학 협력형 통합돌봄 모델’ 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구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의료자원과 전문인력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통합돌봄 대상자의 건강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방문 구강관리 서비스를 대구형 통합돌봄의 대표적인 지역 특화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신 대구보건대학교와 치과의사회, 치과위생사회, 물리치료사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학이 함께 힘을 모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