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7년도 지적재조사사업 희망지구 현장협의 실시

김성훈 기자
2026-07-24 16:14:36




경상남도 고성군 군청 (경남고성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2027년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사업희망지구를 대상으로 현장협의와 사업 신청 안내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협의는 유흥1지구를 비롯한 7개 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 이용현황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지적불부합지 현황과 사업 추진 여건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토지소유자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에도 힘썼다.

현장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절차와 기대효과를 상세히 설명하고 토지 경계의 현실화와 경계분쟁 해소, 토지 이용가치 향상 등 사업의 필요성을 안내했다.

아울러 우선사업지구 선정에 필요한 토지소유자 동의 절차를 안내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고성군은 이번 현장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추진 가능성과 주민 공감대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과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확보해 경상남도에 사업지구지정 신청을 할 계획이다.

이후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협의 및 경계결정, 조정금 산정·정산 등의 절차를 거쳐 2028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토지경계를 바로잡아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국가사업”이라며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