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8월 카드형·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190억원 규모 10% 할인 판매

카드 보유 한도 60만 원으로 조정…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 제공 모바일 앱 및 금융기관 영업점에서 충전 가능, 소비 촉진 유도

기자
2026-07-24 13:54:05




포항시, 8월 카드형·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190억원 규모 10% 할인 판매 (포항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포항시가 여름 휴가철 골목상권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오는 8월 3일부터 카드형·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190억원을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시는 이번 판매에서 개인별 월 구매 한도를 40만원으로 유지하는 한편 카드 보유 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조정한다.

이는 충전 금액의 장기 보유를 방지하고 실제 지역 소비로 신속히 이어지도록 유도해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돕고 더 많은 시민에게 할인 혜택을 분산하기 위함이다.

올해 포항시가 유통한 포항사랑상품권은 이번 190억원을 포함해 총 1930억원 규모다.

상품권 발행은 지역 내 소비 선순환을 이끌며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포항사랑카드 충전은 8월 3일 0시 15분부터 ‘iM샵 앱’또는 지역 내 iM뱅크, 농·축·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판매 대행 금융기관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며 금융기관 현황은 포항사랑상품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항사랑카드는 실물 카드 결제는 물론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QR △모바일 앱 ‘iM샵’QR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지역 내 2만 6천여 개 가맹점과 타보소 택시 앱, 먹깨비 배달앱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앱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하반기 중 포항사랑카드 사용내역 문자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

서비스 시행 시점이 확정되면 관련 내용을 추가 안내할 예정이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포항사랑상품권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는 물론, 지역 소비가 다시 지역 상권으로 돌아오는 선순환 구조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민생경제 회복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