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적조·고수온 대비 현장점검 실시

양식어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제장비·현장 대응태세 점검

김성훈 기자
2026-07-24 10:23:54




통영시, 적조·고수온 대비 현장점검 실시 (통영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여름철 수온 상승과 적조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대응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3일 적조·고수온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6일 오전 9시 고수온 예비특보가 통영시 전 해역으로 확대된다.

에 따라 관내 양식어가의 피해 예방과 현장 대응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인국 부시장은 적조방제창고와 관내 양식장 2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대응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윤인국 부시장은 먼저 적조방제창고를 찾아 황토살포기 등 공공용 적조 방제장비의 관리·가동 상태와 정비 실태를 확인하고 특보 발령 시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고수온에 강한 어종을 양식하는 어장을 방문해 어류 생육 상태와 양식환경, 산소공급장치 가동 여부를 살피고 어업인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 적조 유입 차단용 방수천 설치 예정 어장에서는 설치 위치와 현장 여건, 적조 발생 시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사항을 보완하고 기상·수온 및 적조 발생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특보 발령 시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할 계획이다.

윤인국 부시장은 “적조와 고수온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방제장비의 상시 가동태세를 유지하고 양식현장을 세심히 살펴 어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