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온나라 문서에 ‘음성’을 입히다

정보소외계층의 행정정보 접근성 높인다

김성훈 기자
2026-07-24 08:17:06




강릉시, 온나라 문서에 ‘음성’을 입히다 (강릉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가 정보 취약계층의 공공정보 접근권을 보장하고 보다 포용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나라 문서 2.0 정보접근성 향상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번 사업은 온나라 문서 2.0에서 생산되는 대내외 전자문서에 음성변환코드를 자동 생성해 시각장애인, 저시력자, 다문화가정, 고령자 등 정보 소외계층이 문서를 음성으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음성변환솔루션은 대내외 시행문을 음성으로 제공하고 글자 확대, 64개 국어 번역 기능 등을 지원한다.

공문서 우측 상단의 음성변환 바코드를 음성변환 출력기 또는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보이스아이 앱이나 정부24 앱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강릉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 취약계층의 행정서비스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누구나 차별 없이 행정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포용 행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박종범 강릉시 정보통신과장은 “온나라 문서 음성서비스 도입은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한 디지털 포용 행정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접근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