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폭염 인명피해 예방 총력 대응

폭염대응 비상점검 회의 개최, 현장 순찰 및 주민 홍보 강화

김성훈 기자
2026-07-23 14:32:37




고성군, 폭염 인명피해 예방 총력 대응 (경남고성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최근 온열질환으로 추정되는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추가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7.23. 09:20 폭염대응 비상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군민의 안전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읍·면장 중심으로 논·밭, 비닐하우스 등 폭염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기온이 높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논·밭과 비닐하우스 등에서 농작업과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반복적으로 안내하기로 했다.

독거노인과 고령 농업인, 야외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이장, 생활지원사 등 지역 인적자원을 활용한 안부 확인과 현장 예찰을 확대한다.

무더위쉼터와 스마트그늘막, 쿨링포그 등 폭염저감시설의 정상 운영 여부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기존 대책을 시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리 과정에서 놓치고 있는 부분이나 사각지대가 없는지를 다시 한번 꼼꼼하게 살피겠다”며 “공무원의 책무는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기에, 추가 인명피해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들께서도 물을 자주 마시고 낮 12시 ~ 오후 5시 시간대에는 농사일과 야외작업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어지럼증이나 두통 등 온열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고 증상이 심할 경우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